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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영 금속업체 두곳 통합…정부 개혁·시장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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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국영 금속·광물업체인 중국우광집단([中國五鑛集團公司)이 국영 광산업체 중국야금과공집단공사(中國冶金科工集團公司)를 인수한다고 신화통신이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SASAC)의 발표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이들 두 기업의 통합은 중국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 조치의 일환이다. 특히 중국 금속산업은 중국 경기둔화와 에너지 가격 하락의 타격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분야중 하나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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