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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기후변화협약 총회서 저탄소 모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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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로레알그룹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로레알의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의 저탄소 모델로 이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12월4일부터 10일까지 마련한다.


로레알은 지속가능 성장모델인 '공유뷰티(Sharing Beauty With All)'를 선보인 후 혁신, 생산, 소비, 지속가능성 공유 등 4가지 분야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보다 생태학적이고 책임 있는 비즈니스 그룹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2005년 대비 201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는 시기를 1년 앞당겨 2014년 조기 달성했다. 동기간 생산량은 오히려 22% 증가했다. 지난 9월에는 '2020년까지 배출가스 60% 감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 탄소 균형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발표한 바 있다.


로레알 부스가 마련된 솔루션스 COP21(Solutions COP21)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로 100㎡ 규모의 로레알 전시 부스에서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의 저탄소 모델 이행 과정과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비디오를 통해 천연 원료가 생산 공정을 거쳐 로레알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태블릿PC 등을 통해 기후관련 퀴즈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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