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결제일 기준) 해외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 순위는 한달 간 기간수익률로 평가하며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2인에 각 50만원이 시상된다. 참가 자격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거래 계좌 중 자산 1000 만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 기준이다.
박선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장은 "최근 저금리와 국내경제의 침체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주식과 여러 자산에 투자 가능한 ETF를 포괄하는 실전투자대회가 좋은 투자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HTS에서 가능하며, 해외증권팀(02-785-7111)으로 유선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 투자자에게는 선착순으로 ‘2015년 글로벌 ETF 가이드’ 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외증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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