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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은 2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올해 강소농 성과보고회와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농가 35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해온 경영컨설팅, 교육 토론 등 우수사례를 확산해 농가의 참여의지와 경영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농장 5개년 설계부터 홍보요령, 농산물 포장, 유통망 확보, 홍보간판 제작 등 피부에 와 닿는 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는 ‘농업도 경영이다’는 인식전환과 함께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다짐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임광섭 소장은 “강소농 프로젝트는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창구이자, 농업경영의 변화와 소득향상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강소농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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