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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협 회장 "경쟁력은 오로지 경쟁적 구조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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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무협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방안 제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기업가형 국가를 만들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2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특집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100회 특집 연사로 직접 나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한국 경제는 현재 ▲경쟁력의 위기 ▲시스템의 위기 ▲인식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며 위기의 본질에 대한 규명이 선행되지 않으면 위기구조로부터의 탈출은 불가능하다"며 "정부는 경제의 모든 부분을 보다 경쟁적 구조로 바꾸는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기업인들은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 정부의 시그널이 아닌 시장과 소비자의 시그널을 따라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회에는 한준호 삼천리 회장, 박정부 한웰 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16명을 포함한 300명이 넘는 무역업계 CEO가 참석했다.

매월 300여명의 무역업계 CEO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영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제공해 온 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는 지난 2005년 7월 고(故) 남덕우 회장의 초대 강연을 시작으로 이번에 100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KITA 조찬회 연사로는 권오규 전 부총리, 현오석 현오석 전 부총리, 최경환 부총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이 활약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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