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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땅끝마을 청소년에게 색동 꿈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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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땅끝마을 청소년에게 색동 꿈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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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7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 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하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현재 총 904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혜 학생은 올 연말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날 해남에서 열린 '색동나래교실'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 및 정비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항공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승무원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사내 인재 교육 담당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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