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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 동대구역 부근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13일 오후 1시5분께 대구시 동구 효목동 동대구역 부근에서 부산발 KTX 136호 열차가 선로 점검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선로를 점검하고 있던 작업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또 다른 작업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이 동대구역으로 진입하던 KTX 136호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코레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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