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성평등 국가 GDP 높을 확률 높다?' 성 평등인식 조사 결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양성평등 국가 GDP 높을 확률 높다?' 성 평등인식 조사 결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성 평등인식 조사 결과에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켓워치는 영국 리서치회사 유가브(YouGov)가 전 세계 24개국 4만2000명을 대상으로 성 평등 인식을 조사한 결과 스웨덴이 72점을 받아 가장 양성평등 인식이 뛰어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 이외에도 핀란드(68점·2위), 덴마크(62점·3위), 노르웨이(59점·공동 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미국은 49점을 받아 9위에 그쳤다.

중국(44점), 태국(39점), 인도네시아(31점) 등 아시아 국가들이 중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중동 국가들은 하위권에 몰렸고 꼴찌는 마이너스 11점을 받은 알제리였다.


유가브는 “공개적으로 강한 의견을 표명하는 여성은 매력적이지 못한가”, “남녀는 똑같이 임금을 받아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찬반을 물어 양성평등 인식을 조사했다.


유가브는 또 1인당 GDP와 성 평등인식 사이에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며 평등인식이 좋을수록 1인당 GDP가 높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