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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웹툰 작가 이말년의 초상화에 발끈했다.
이말년은 8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서유리의 초상화를 그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말년은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서유리의 부탁에 "프로지만 프로같지 않은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난감해했지만 이내 서유리 초상화 제작에 나섰다.
하지만 서유리는 완성돼 가는 초상화를 보고 "눈이 이상한데 내가 저렇게 생겼나?"라며 지적했다.
이에 이말년은 "외모 부심 부리는 거냐"고 따졌고, 서유리는 "외모부심을 부리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생기진 않은 것 같다"며 "실물보다 10년은 더 늙어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5에서는 김현욱 아나운서, 가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웹툰 작가 이말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김구라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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