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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일 추위 누그러져…큰 일교차 주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11월 첫 월요일인 2일은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경상남도와 경북 남부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아침에 일부 내륙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내륙 곳곳이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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