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무성 대표 협박한 50대 구속기소 "돈 안주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김무성 대표 협박한 50대 구속기소 "돈 안주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아시아경제DB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학창시절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5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30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고교시절을 둘러싼 루머를 갖고 "SNS에 알려지면 좋지 않을 것"이라며 김 대표와 가까운 인사를 찾아가 돈을 요구한 혐의로 신모(5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8월 김 대표와 같은 당의 A 의원을 찾아가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던 신씨의 황당한 주장에 A 의원은 김 대표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지난 5일 김 대표는 신씨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고, 경찰은 신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 12일 검찰에 넘겼다.


한편 신씨는 과거 한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