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기아차가 신차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3분기 매출 13조1000억원, 영업이익 677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당사 예상과 컨센서스를 각각 13.9%, 10.5%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로 및 루블화 약세가 둔화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신차 출시 이후 믹스 개선이 지속돼 출하 축소 및 인센티브 증가 효과가 완충됐다"고 분석했다.
올 4분기 매출은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743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638%, 34.7% 증가한 실적이다.
장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하며 완성차 최선호주(톱픽)로 추천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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