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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국내 출시?… 르노 신규 라인업 살펴보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르노삼성이 QM3 인기에 힘입어 '클리오' 도입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형 해치백인 클리오가 국내 출시될 시에 QM1 혹은 QM2로 이름을 바꿔 출시되는 게 아니냐는 예측까지 내놓고 있다. 특히 이번 프랑크푸르트에서 공개된 르노의 새로운 중형세단 '탈리스만'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예정되면서 르노의 새로운 라인업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클리오는 유럽에서 연간 30만대가 팔리는 인기 차종이다. 유럽기준 18.1~31.0km/ℓ의 높은 연비 수준을 보여준다. 현재 1.2가솔린, 0.9가솔린, 1.5디젤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수동은 5단, 자동은 6단 변속기를 갖추고 있다.


패밀리룩을 적용한 감각적인 전면 디자인과 젊은 개성에 맞춘 컬러감으로 뛰어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통합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장착으로 인해 깔끔한 실내를 갖췄으며 크루즈컨트롤, 힐스타트 어시스트, 스톱·스타트 시스템, 액티브 에어 셔터 등의 기능을 갖췄다.

D세그먼트 탈리스만은 세단과 왜건모델인 에스테이트 버전 두 가지로 출시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에선 왜건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아 세단형만 출시할 가능성도 높다. 자동 6,7단의 변속기, 전륜구동 방식이다.


개성적인 외관 디자인은 르노삼성이 주도했다고 알려졌다. 독특한 형상의 라디에이터, 'ㄷ'형상의 헤드램프, 과감한 후면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내장 감성으로 인해 세련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준다. 탈리스만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에스파스는 MPV차량으로 프레스티지 고급 미니밴을 표방하며 5인승, 7인승 차량으로 나눠져 있다. 38.8kg.m의 최대토크를 갖춘 1598cc 디젤엔진, 26.5kg.m의 최대토크를 갖춘 1618cc가솔린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며 자동 6,7단의 변속기와 전륜구동 방식을 갖출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은 르노 패밀리룩을 적용했으며 미래지향적인 다이나믹한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테리어 핵심은 내장 태블릿으로 네비게이션은 물론 앞 좌석 조절, 뒷좌석 폴딩 기능, EDC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에스파스에도 탈리스만에 장착 될 멀티센스 기능이 장착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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