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구직자 위한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관 운영

22~23일 양일간 열리는 '2015 리스타트 잡페어'서 상담관 무료 운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1위 가발기업 하이모(www.himo.co.kr)는 '2015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구직자들의 헤어스타일링을 무료로 상담하는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 리스타트 잡페어'는 '다시 일하는 기쁨!'이라는 부제로 22일과 23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를 비롯해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은퇴자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100여개의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하이모는 여성과 20~30대 젊은 층까지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다양한 구직자들의 헤어스타일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5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했다. 하이모의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관을 방문하는 사람 누구든지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안내에 따라 하이모의 다양한 가발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문적인 스타일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이모의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관에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상주하는 것뿐 아니라 하이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가발을 직접 착용하지 않고서도 하이모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본인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매칭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버추얼 헤어 시스템'이다.

또 하이모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모에서 준비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100% 국내산 현미와 미강을 6대 4 비율로 혼합 발효시킨 하이생을 증정할 계획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구직자들은 외모 관리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헤어스타일 상담관 운영을 기획했다"며 "첫 인상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 헤어스타일 고민을 하이모 면접 헤어스타일 상담 부스에서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