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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44가구, 74㎡ 502가구, 84㎡ 605가구, 99㎡ 4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이 군산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1995년 '나운동 대우아파트'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군산시 첫 푸르지오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7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6번지(군산시 구암로 50, 페이퍼코리아)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88-4601.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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