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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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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1일 도림천에서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1일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무대 활동의 기회를 제공, 주민들에게는 멀리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관악구가 주관, 서울시가 후원하는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도림천에 설치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문화공연은 오후 5시30분부터 관악구 연예인봉사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정철, 금사랑, 남순, 나유진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전문 프로 선수로 구성된 댄스 스포츠팀 H.M 공연단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관악구민 가을 추억담기 한마당 지난 5월 도림천에서 열린 구민걷기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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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수 임용재, 장민호, 박상철이 출연하는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관악구 사진작가회, 한울림장애인복지관, 관악구 적십자봉사단, 관악구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에서 체험, 홍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관악구 사진 작가회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마트폰과 DSLR 사진강좌, 어린이 사진찍기 체험 등 다양한 사진체험 이벤트와 사진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흥겨운 축제에 주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기 좋은 도림천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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