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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나는 바보가 아니다…천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나는 바보가 아니다…천재다" 심형탁.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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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심형탁이 '뚜찌빠찌뽀찌'를 외치며 춤을 춘 가운데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심형탁은 홍진영과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우결'(우리 결정했어요)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MBC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DJ 컬투의 말에 "처음에는 '바보 전쟁' 이라고 못 들었는데 나가보니깐 바보 전쟁이었다"며 "나중에 하하 씨가 제목을 얘기하는데 바보 전쟁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심형탁은 "거기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다 천재다"고 주장했다.


이에 컬투는 "한 사이트에서 조사 했는데 가장 활약 할 것 같은 스타가 심형탁이 1위였다", "김종민을 이긴 것이냐. 이건 시대의 바보다"고 심형탁에 대해 평가했다.


심형탁은 "중요한 것은 인생을 살면서 바보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고 자신 소신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5 특별기획전' 중 하나인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댄스신고식에서 심형탁은 "몰리카노 마체라로젠보 보케라도파치 오페라 도피 마키", 또 "옴양뾰지 빼헤", "뚜찌 빠찌 뽀찌" 등을 외치며 율동을 선보여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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