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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보면 욕심 생기죠" 캐논, 연말 국내 판매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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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보면 욕심 생기죠" 캐논, 연말 국내 판매 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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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M10, DSLR 760D,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5 X 3종
'엔트리 유저'부터 '하이 아마추어'까지…"연말 소비자 선택폭 넓힌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저가 콤팩트 카메라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신하고 있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좀 더 나은 결과물에 대한 욕심이 나게 되죠. 이번에 선보이는 캐논의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이 같은 욕구를 충족시켜주면서도 부담은 크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캐논이 1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연말 확대되는 카메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캐논이 공개한 신제품은 ▲EOS M10 ▲EOS 760D ▲파워샷 G5 X로 엔트리급 모델 3종이다.

EOS M10은 캐논의 대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한 엔트리 미러리스 카메라로 올초 출시된 EOS M3의 하위버전이다. 이 제품의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간소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다. 캐논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다양한 촬영 기능과 편리한 조작성으로 엔트리 유저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블랙, 북유럽 감성의 블루이시 그레이 등 총 3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예쁜 피부 효과 기능', '멀티 터치 패널' 등도 갖춰 여성 고객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캐논은 상반기 출시한 미러리스 제품인 EOS M3에 이어 두 자리수 모델명인 EOS M10의 출시를 통해 미러리스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DSLR 카메라는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도 탄탄한 고객층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파워샷 G5 X는 2000년 G1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판매 700만대를 돌파하며 사랑 받고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파워샷 G5 X는 후속모델이 아닌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베리에이션 제품이다. 약 236만 도트 OLED 고정밀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하고, 대형 이미지 센서와 고사양의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고화질의 사진을 구현한다. 캐논은 "파워샷 G5 X를 통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고화질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액티브 유저'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준중급 DSLR 카메라 EOS 760D도 출시된다. 신제품 EOS 760D는 고급스러운 외관에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와 크기를 갖췄고, 다양한 고급 기능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다. 캐논은 "EOS 760D는 입문자에서 하이 아마추어로 진입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준중급 DSLR 카메라로서 최적의 카메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2015년 상반기에 DSLR 카메라 뿐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콤팩트까지 시장 상황과 사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카메라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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