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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대기업 여수 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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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대기업 여수 몰려와 전남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축제인 2015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가 13일 오전 여수엠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승옥 여수부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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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대기업 70개·중기 530개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 성장의 축제인 '2015대·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가 14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과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동반성장분야 최대 기술협력 축제로서, 올해로 9회째를 맞아 ‘기술협력 동반성장,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주제하에 대기업 70개사 중소기업 530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와 대·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 전남지역 특화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중소기업 판로 개척 위해 대기업 여수 몰려와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13일 오전 여수엠블호텔에서 열린 2015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테크페어에 참석, 전시부스에서 관계자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 LG, SK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전남 중소기업 간 교류 및 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공동 기술 개발 과제 발굴, 협력사 참여, 대기업 납품 기회 확대 등 중소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전남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대기업과 기술협력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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