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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연간 투자규모 10억유로 줄인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폭스바겐이 13일(현지시간) 연간 기준 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억유로(약 11억달러) 줄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경영이사회는 이날 특별회의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 기술을 최대한 빨리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형차 페이톤을 폭스바겐의 대표 차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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