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랠리와 전날 휴장에 이어 하락 개장한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오면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1.11% 하락한 1만8234.74에, 토픽스지수는 0.79% 빠진 1503.13에 마감했다.
원유회사 인펙스가 3.4% 하락했고 패스트리테일링도 3.7% 내렸다. 지난주 실적부진의 여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도요타와 혼다는 모두 2% 넘게 하락했다. 샤프는 투자 확대 소식에 6.5% 급등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