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우도 놀수 있도록 장애물이 없는 놀이터다.
응모는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www.accessrights.or.kr) 홈페이지에서 1인당 3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수상자 8명이 발표돼 최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장애?비장애 아동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만든 뒤, 2008년 국회 어린이집에 두번째 무장애 놀이터를 건립한 바 있다.올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세번째 놀이터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2800 ㎡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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