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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찾아가는 학폭예방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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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 ·고등학교 찾아 인성 뮤지컬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뮤지컬.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뮤지컬 제목은 도전 19벨, 춘향이의 첫날밤으로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과 성교육이다. 학교 내 왕따와 짱이 각 각 피해자와 가해자에서 점차 관계를 회복하며 친구간의 우정을 나누게 되는 주제를 다루는 한편 ‘도전19벨’이라는 성교육 퀴즈대회 형식을 빌려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하며 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6일 성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4개 학교 청소년들은 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이라는 딱딱한 소재의 교육을 주입식이 아닌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 하는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흥미를 더한 감성뮤지컬을 관람하며 쉽고 재미있게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 찾아가는 학폭예방 뮤지컬 6일 성원중학교에서 열린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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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하여 이번 공연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성교육 공연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사회적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며 현재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보듬어주고, 나아가 부모-자녀 간, 친구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 공연은 11월27일 무학여고, 12월28일 경일고등학교, 12월29일 광희중학교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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