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5일(현지시간) 크게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2.76% 오른 698.92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2.74% 상승한 9814.7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54% 오른 4616.90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증시에선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 업종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한편 자금난으로 위기를 겪었던 다국적 광산업체 글렌코어 주가는 이날 16.74% 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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