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최근 다양해지는 중국지역 무역대금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2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중국 지적재산권 제도 및 무역사기 대응방안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중국 지재권 제도 ▲중국 수출 계약서 작성 체크포인트 ▲무역사기 사례 및 대처방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200여곳이 참석한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이메일 해킹 등 무역대금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경찰청 추정 790만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매년 무역대금 사기 피해가 증가추세다. 피해도 개인에서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무역사기로 인한 기업애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역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온라인 이지비즈 사이트(www.egbiz.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참가자 정보를 작성해 오는 8일까지 팩스(031-259-6180) 또는 이메일(sos119@g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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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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