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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스데이 민아가 '아빠를 부탁해'에서 스페셜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2일 SBS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민아가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아는 '아빠를 부탁해'의 애청자라며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딸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을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 있는 민아는 "내레이션 녹음 도중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작진은 "민아가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었던 만큼,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딸의 심정에 깊이 공감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걸스데이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4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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