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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석희와 이승환이 서로 '원조'를 주장하며 티격태격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이승환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소신있는 발언을 주고받았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얼마 전 6시간21분의 콘서트 대기록을 세운 이승환에게 "제 기록을 깼다"며 자신이 진행한 '끝장 토론'을 언급했다.
이에 이승환은 "예전에도 끝장 콘서트라는 공연을 했었다"라며 "'끝장'이라는 표현은 누군가가 저에게서 영감을 받았으리라(생각한다)"고 말해 손석희를 당황케 했다.
손석희 앵커는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승환은 '뉴스룸'에서 음원사재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음원브로커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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