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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승환이 '뉴스룸'에서 음원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승환에게 음원사재기에 대해 물었다.
이승환은 이를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하며 "실제 측근을 통해 브로커에게 연락이 온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음원 순위를 올려주겠다고 하더라"며 "당시 몇 억 원대의 비용을 요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음악이 소모되고 저장되는 개념으로 변화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달 19일 '빠데이-26년'에서 6시간 21분 공연에 성공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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