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가 수출한 태국증권거래소 파생청산결제시스템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 FOW아시아어워즈(Futures and Options World Awards for Asia 2015)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FOW는 1982년에 설립된 세계 자본시장 관련 뉴스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자본시장 신기술관련 시상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수출한 태국거래소 청산결제시스템은 운영 효율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시장과 상품을 아우르는 유연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래소와 코스콤이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은 지난해 5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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