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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첫 방 아슬아슬 낭떠러지신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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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첫 방 아슬아슬 낭떠러지신 몰입감↑ '장사의 신-객주2015'. 사진=KBS2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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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사의 신-객주2015'가 첫 방송을 마쳤다.

23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객주')는 돈이 왕이 되는 19세기 말 조선시대의 모습이 그려내며 첫 회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사를 위해 목숨을 거는 보부상단의 치열함이 그려졌다. 책문(조선 후기 청나라와 밀무역을 행하던 지명)으로 향하는 길목이 끊기자 보부상들은 아슬아슬한 낭떠러지를 걷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이 장면은 헬리캠을 통해 전달되며 웅장함을 선사했다. 또 '객주'는 각 캐릭터의 속내를 보여주는 타이트샷으로 집중도를 높이는 등 돈을 소재로 한 다소 거친 드라마를 세심하게 연출했다.


'객주'의 기획안은 400페이지에 달한다. 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역동적인 화면으로 풀어 지루함을 없앴다는 평이다.


'객주'는 밑바닥 보부상에서 시작해 진정한 상도를 펼치며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장혁 분)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담는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한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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