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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재난 대비 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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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각종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일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과 건축물로서 현재 곡성군은 4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등급(A~E등급)을 지정하게 되며, 재난위험시설(D·E등급)로 평가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커, 사전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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