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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옐로카펫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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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아차 광주공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옐로카펫사업 후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22일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옐로카펫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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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은 22일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옐로카펫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기아자동차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옐로카펫사업은 아동사망원인의 1위인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또 아이들이 매일 다니는 건널목이나 사각지대에 노란색으로 일정한 공간에 도색 및 장치를 설치해 아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도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옐로카펫사업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광산구 운남동 마지초등학교 부근 운남주공 2단지 건널목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한 운남동 주민자치회,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마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들과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먼지제거, 재단, 램프부착 등 작업 실시로 안전한 건널목을 만들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통해 광주시 1호 옐로카펫이 마지초등학교 인근 건널목에 설치됐으며, 기아차는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통해 지역 교통사고율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옐로카펫의 다음 장소는 후보지 조사, 적합도 심사, 지역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내달 중에 선정될 예정이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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