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비씨카드";$txt="▲비씨카드 빨간밥차 3기 봉사단원들이 이동푸드마켓 트럭에서 생필품 지원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size="550,393,0";$no="20150921085153025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지난 19일 강동구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빨간밥차 봉사단 3기 10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빨간밥차에서 만든 따뜻한 보양식(설렁탕)과 한가위 생필품 5종을 제공했으며, 생필품은 이동푸드마켓 트럭에 쌀, 참기름, 참치캔 등 29개 품목을 진열하고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5가지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C카드는 또 지리적으로 장보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념품으로 쇼핑 캐리어를 제공했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국민참여형 봉사단으로, BC카드가 전국 9개 지역, 12개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빨간밥차 무료 급식 현장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3기 봉사단에는 1기를 시작으로 3기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부터 지난 5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68세 은퇴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빨간밥차 봉사단 3기는 이번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9개 지역에서 배식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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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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