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평택항";$txt="경기평택항만공사는 16일 평택항에서 중국 위해시 기업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행상물류 항만 최적지로 평택항이 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명회를 가졌다.";$size="550,338,0";$no="20150917073540095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6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산동성 위해시(威海市)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촉진을 위한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산 제품 수입을 희망하는 위해시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 회원 6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들 위해시 대표단을 대상으로 카페리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시스템 및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 물품을 구입 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 관계자는 "평택항을 직접 와보니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깝고 운영라인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최적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은 해외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항공운송 대비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통관절차가 간편한 해상배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 물품의 직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평택항만공사는 이날 중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최광일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의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인접성과 소비처 등을 고려했을 때 평택항은 전자상거래 해상배송의 최적지로 페리선을 활용한 배송체계는 항공운송비용 대비 40%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pos="C";$title="평택항";$txt="16일 평택항을 찾은 중국 위해시 기업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252,0";$no="201509170735400950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위해시 기업 대표단은 이날 평택항 홍보관에서 항만 현황과 발전비전, 개발계획 등을 들은 뒤 부두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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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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