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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천 축산물공판장 복합단지로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축산경제는 9일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부천 축산물 복합단지 건립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농협은 LH공사 소유의 부천축산물공판장 인접부지 2만8185㎡를 매입해 대지면적 6만1000㎡, 건물 연면적 7만2000㎡의 축산물 복합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 15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월 공사에 착수해 2018년 완공이 목표다.


축산물 복합단지는 도축부터 축산물 가공, 포장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지육 운송·가공 과정에서 발생됐던 축산물 위생·안전 문제를 불식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부천축산물공판장과 군납가공사업을 담당하는 인천가공사업소,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소가 통합 운영되며, 안심한우가공센터, 농협유통미트센터, 축협, 육가공업체도 입주할 예정이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축산물 유통 선진화를 통해 물류비는 최소화하고 위생과 안전은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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