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지섭과 신민아가 출연하는 '오 마이 갓'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출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 마이 갓'이 오는 11월 KBS2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으로 다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으로 매력을 발산한지 2년 만에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추게 됐고 신민아는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지섭은 자신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헐리웃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받은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재벌 2세임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던 남자로 변신에 나선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 인해 젊은 시절 누렸던 얼짱, 몸짱의 명성을 모두 반납한 채 몸꽝 33살 솔로가 돼버린 강주은 역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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