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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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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일 서초문화예술정보고등학교 학생 4개과 305명 대상으로 직장인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해 취업준비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산업정보학교인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취업역량강화교육은 8~ 9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서초교육지원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직장인 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는 구청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연계해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PPT 발표, 취업관련 모의면접을 실시해 학생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5년에 시작한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교육은 총 8회에 걸쳐 학생 970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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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학생 305명이 자기소개서 작성법, 7월에는 서울전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0명이 취업, 작업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받았다.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문화예술 및 정보분야에 소질이나 적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게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지난해는 실용음악과, 컴퓨터정보과, 조리아트과, 미용예술과 4개과 240명 일반계고교 위탁생을 교육, 올해는 3학급을 증설, 4개과 305명이 교육중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내 특성화고 및 산업정보학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합리적인 직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일자리 발굴, 취업준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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