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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아넬라 사그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닝 자국 안 남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넬라 사그라는 T팬티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등지고 뒤태를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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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입력2015.09.04 07:51
수정2015.09.04 08:37
공개된 사진 속 아넬라 사그라는 T팬티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등지고 뒤태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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