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일 기보 본점 회의실에서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추진중인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사업이다. 부산대는 올해 5월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한국해양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부산대의 우수 연구성과와 기보의 기술수요정보의 상호 공유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최대한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와 보증지원 등 기술의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