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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희 아들 가해자 5년만에 기소 "미국서 폭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상희(이장유) 아들 미국 사망사건 가해자가 한국검찰에 의해 뒤늦게 기소됐다.


청주지검은 1일 이씨의 아들(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2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이씨의 아들은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판정을 받았고 결국 사망했다. 하지만 현지 수사 당국은 정당방위였다며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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