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날씨 여신'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 강민호 결혼.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SBS 관계자는 한 매체에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 준비를 위해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전했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1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낀 뒤 마음을 표현해 점차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소연은 SBS '모닝와이드'에서 날씨를 전하며 '날씨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고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주전 포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