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천재 궁합가' 역할 위해 대본 연습 꼼꼼히

이승기.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영화 '궁합'의 대본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대본리딩 가는 길. '궁합' 대박. 서도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궁합'이라고 적힌 대본을 펴들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경을 쓴 채 몰두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궁합'은 궁합으로 혼례를 치뤄야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네 명의 부마후보, 그리고 그들의 궁합을 풀어내는 왕실의 천재궁합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