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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현안 문제는 곡성 주민이 직접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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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현안 문제는 곡성 주민이 직접 해결한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초지자체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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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기초지자체 정부3.0 국민디자인 추진단 제1차 워크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귀농·귀촌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할 방법은 없을까? 우리지역의 세계적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대책은 무엇일까? ‘청결한 우리 동네’를 만들 대책은 무엇일까?


이처럼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3.0 국민디자인 추진단의 활동이 곡성군에서도 전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초지자체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과 정착민의 행복공동체’를 주제로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곡성군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지역현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곡성군 자율적으로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올해 10월까지 활동을 계속한다.


워크숍에서는 ‘곡성군의 시군구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과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곡성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 곡성군 주민 대표 A씨는 “워크숍을 계기로 공급자 입장에서 수립된 공공 서비스가 수요자인 국민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에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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