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에 대해 기존 사용 제품의 브랜드와 상관없는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는 광복 70주년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셰프컬렉션을 구매하고 구형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10만~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를 제외한 100리터 이상의 모든 냉장고는 브랜드나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반납 가능하며 동일기간 내 지펠 T9000 특별 기획 행사 모델을 10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 셰프컬렉션은 미세정온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확대에 기여하며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재천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상무)는 "삼성 셰프컬렉션의 뛰어난 미세정온기술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냉장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혁신적인 제품으로 재료의 신선도와 풍미, 가족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셰프컬렉션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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