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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3년 7개월여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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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3년 7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4일 오후 2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만4000원(4%) 내린 10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사흘 연속 내림세다.


이날 장중에는 한 때 103만3000원까지 내려 2012년 1월12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일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101만1000원, 종가 기준으로는 102만8000원이었다.


이 시각 거래량은 35만여주, 거래대금은 3800억원 상당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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