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면세점 이익 일부 환수해야"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9일 면세점들의 이익을 일부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면세사업은 국가 특허로 진입장벽 높은 불완전 경쟁시장"이라며 "이중 일부를 환수해서 정책적으로 환수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면세점 특허 취득 후 0.05%의 수수료를 납부한다"면서 "2014년 매출액이 약 8.3조원이고 특허 수수료로 40억원을 납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이익이 10% 정도 된다고 볼 때 8,400억 중 40억원만 납부하는 것은 너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익을 환수해 관광산업 진흥에 사용할 수 있다"면서 "카지노 매출액의 약 10%를 납부하는 방식이든 이익 환수 방법을 강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