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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생존자, 블랙넛·송민호·이노베이터·베이식…더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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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생존자, 블랙넛·송민호·이노베이터·베이식…더 기대되는 이유 쇼미더머니4.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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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쇼미더머니4'의 TOP4가 좁혀졌다. 블랙넛과 송민호, 베이식과 이노베이터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4'에서는 프로듀서 지누션-타블로 팀(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버벌진트-산이 팀(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 박재범-로꼬(릴보이) 팀, 지코-팔로알토(송민호)팀이 공연 미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노베이터와 베이식이 공연 대결을 펼쳤고, 베이식이 승리를 거두며 생존자가 됐다.

이후 슈퍼비와 인크레더블, 마이크로닷과 블랙넛이 각자 한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이 대결에서는 인크레더블과 블랙넛이 살아남았다. 그러나 앞서 지누션-타블로 팀은 생존자를 한 사람만 올릴 수 있었기에 인크레더블은 탈락하게 됐다.


방송 말미 지난 주 대결을 펼친 박재범 팀과 지코 팀의 경연이 공개됐다. 여기에선 지코 팀이 승리를 거둬 송민호가 살아남게 됐다.


이로서 '쇼미더머니 4'의 최종 TOP4는 타블로 팀 이노베이터, 버벌진트 팀 베이식 블랙넛, 지코 팀 송민호로 결정됐다.


한편 송민호와 블랙넛의 또 한 번의 대결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지기펠라즈' 출신 베이식과 이노베이터가 경쟁자로 맞붙게 된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2009년에는 '더블트러블'이라는 힙합 듀오를 결성해 활동을 하기도 했던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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