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양국에 국기 게양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아바나와 워싱턴
양국 국기 날리고
새시대 막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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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마침내 미국의 성조기가 휘날렸다. 미국의 워싱턴에는 쿠바 국기가 게양됐다.
미국과 쿠바는 얼마 전 그동안 지속된 외교적 대립을 끝내고 서로 대사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4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 성조기가 걸렸다. 미국 워싱턴에는 쿠바 국기가 동시에 올라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이 날을 기념해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쿠바의 푸른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쿠바 사진은 지난 2013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미국은 쿠바에서 1961년 성조기를 내린 바 있다. 이후 54년 만에 성조기가 쿠바에 걸리면서 적대적 관계를 끝내고 양국의 협력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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