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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창업진흥원, 게임 스타트업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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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창업진흥원, 게임 스타트업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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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게임 스타트업을 지원에 나섰다.

12일 NHN엔터 따르면, 지난 11일 판교 NHN엔터 사옥에서 '창업맞춤형사업 우수창업자 후속지원 프로그램- 게임(App) 분야 후속지원 기업 모집 사전설명회'가 열렸다.


이는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이 NHN엔터의 토스트 클라우드와 연계해 게임 분야에서 가능성 있는 창업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30여 개사는 3개월 동안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자금을 지원받는다.

NHN엔터는 멘토 기업으로서 게임 출시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NHN엔터는 토스트 클라우드를 통해 인프라 솔루션과 플랫폼은 물론, 서비스 지표와 성과 측정이 가능한 분석 솔루션, 유저 모객이 가능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상품을 제공한다. 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게임 창업기업 60여 개사가 참가했다. 창업진흥원과 NHN엔터의 양사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이번 지원 사업의 진행사항 및 지원 요건을 소개하고, 토스트클라우드 플랫폼의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중 중소기업청 및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고, 현재 출시가 가능한 게임 앱을 보유한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HN엔터 측은 "민관이 힘을 합쳐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게임 시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자사가 강점이 있는 인프라와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수 게임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출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마케팅 및 노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 측은 "다양한 창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지식 서비스 분야 게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향후에도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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