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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자두는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두는 달달한 결혼생활 이야기로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MC들이 "결혼식을 미국식 파티 스타일로 했어요?"라고 묻자 자두는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도 나오셔서 춤을 추고"라며 독특한 결혼식을 공개했다.
특히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자두는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게 너무 귀여워요"라며 자신의 남편을 흉내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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